손공이 옛날부터 사용하던 손공이이다. 시골의 장독대에서 사용하던 기억이 난다. 어린 시절 매우 흔하게 보아왔다. 지금은 믹서가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어머님은 여름에 더위를 먹으면(열사병) 익모초를 돌 위에 놓고 저 손공이로 찧어서 즙을 내셨다. 그리곤 대접에 담아 장독대에 놓고 밤이슬을 맞힌 .. 유물 및 유적답사 200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