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강(死大江)이 완성되면 사대강(死大江)이 완성되면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을 떠나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金)모래도 사라졌고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도 없어졌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을 떠나자 다만, 소월의 눈물만 가득 찰랑댄다 *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의 시를 패러디했음 푸른 엄지족 저자 윤여.. 시(詩)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