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모처럼 보리밭을 만났다. 바람불 따라서 몸을 휘저으며 합창을 부르는 듯하다! 씩씩한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그렇다. 나에게도 저리 푸르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보리밭 윤용하 작곡 박화목 작사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며 고운노래 귓전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하늘만 눈에 차누나 일상에서......! 2021.05.08
황금물결치는 보리밭 보리가 누렇게 익어간다. 풍요롭다. 어릴적 추억이 떠오른다. 그 때 동무들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너무 태양빛이 따가워서 모자와 햇빛가리개를 했다 <보리피리> 【시 전문】- 한하운 시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닐니리. 보리피리 불며 꽃 청산(靑���) 어린 때 그리워 피―.. 한국의 생물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