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흉한 멋! 순백의 가녀림에 백합을 꽂아놓은 방에서 무심결에 두통이 심하다 향이 독(毒)일 줄...... 엑스레이 필름같이 속 마음도 알 수 없을까 어쩐지 상냥하고 나긋한 그녀 가시 돋친 장미가 더 아름다울지 모를 일이다 나의 홈페이지 클릭: http://poet.co.kr/youn 시(詩)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