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 도라지꽃 - 윤여설 시인 늘 흰옷 한벌에 정갈한 모습! 언제나! 푸른 옷 한벌에 깔끔한 모습! 사계절 변함 없던 차갑게 인자한 표정! 수절한 사십년 세월 단, 한번도 낭자머리 풀지 않으신 청상의 절개 늘 자녀들 위해 정성 드리던 그 모습 아~! 오늘 밤 제게 오셨군요. 어머님! 이 여름밤에 당신이 시리도.. 한국의 식물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