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사랑 오늘 아침 중랑천 산책길에서 찍었다. 나비는 사랑도 우아하구나! 서로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서 더욱 고결하다. 암수가 하나되어 창조한 우아한 능선!! 아니! 절묘한 무지개 곡선! 신이! 절정의 사랑에서 허락한 한폭의 성화聖畵였다. 훔쳐본 내가 죄스럽구나! 홈페이지 www.poet.or.kr/youn 한국의 생물 200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