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바라본 군자기지의 담장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전차선이 보이고 담장을 가득 뒤덥고 오르는 붉은 담쟁이 아래로 일렁이는 억새와 청계천이 흐른다. 저렇게 도심 속의 인공구조물도 자연과 어울리면 한푹의 비경을 이룬다. 나의 홈페이지 클릭http://poet.or.kr/youn 일상에서......! 200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