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 마을 뒷산에 오르다가 책을 읽는 분을 잠시 담아 봤다. 이제 등화가친<燈火可親>은 사전 속에서 잠자는 말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저 분은 놀랍게도 칸트 철학 원서를 읽고 있었다. 나는 요즘 고고학보 60호(창립30주년기념호 /06년 9월 30일 발행) 중 삼국시대의 벽주건물(壁株健物) 연구를 읽고 있.. 일상에서......! 200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