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봄소식(06.3.10일)

윤여설 2006. 3. 11. 09:07

시골(연무대)의 양지바른 곳에 벌써 별꽃이 피었습니다.

 

 

 

별꽃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으로 높이 20cm 내외이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며, 줄기에 1줄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1~2cm, 나비 8~15mm이다. 밑부분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윗부분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때로 물결 모양으로 되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작고 잎같으며 가늘고 긴 꽃자루는 한쪽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다소 끝이 뭉뚝하며 길이 4mm 내외이고 녹색으로 외면에 선모()가 빽백이 나있다. 꽃잎도 5개이고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1~7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껍질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어린 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피임 ·최유제 등으로 사용한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작년 늦가을(11월말일)에 내가 파종한 마늘이 벌써 이만큼 자랐군요.

 

 

 

 

 

이 열차가 봄소식을 가득 싣고 상경중입니다.

 

 

 

 

떠날 때에 가장 아쉽게 바라보는 건 진순이였습니다.

진순아!

잘 있어.

 

다음 달에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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