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검은물잠자리

윤여설 2022. 10. 1. 14:10

검은 물잠자리가 날렵하게 날며 가을의 호숫가를 수놓는다.

그 모습이 순진 가련하다

검은물잠자리
잠자리목 물잠자리과.
학명Calopteryx atrata계동물문절지동물강곤충류목잠자리목과물잠자리과멸종위기등급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크기성충-배길이 약 46∼50mm, 뒷날개길이 40∼43mm, 유충-몸길이 27∼29mm몸의 빛깔수컷-날개 검은색, 가슴과 배 청록색으로 금속 광택, 암컷-날개 옅은 흑갈색, 가슴과 배 흑갈색서식장소물가의 숲, 유충 계곡이나 평지의 물 흐름이 약한 하천 가장자리의 수생식물이 많은 곳(성충)분포지역한국·중국·일본

본문

배길이 약 46∼50mm, 뒷날개길이 40∼43mm이다. 몸빛깔은 수컷의 경우 날개는 검은색, 가슴과 배는 청록색으로 금속 광택이 난다. 암컷의 경우 날개는 옅은 흑갈색, 가슴과 배는 흑갈색으로 광택은 없다. 암수 모두 날개의 가두리 무늬가 없다.

성충은 5월∼10월경 물가의 숲에서 볼 수 있다. 검고 긴 날개를 펄럭이면서 천천히 나는 모습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앉을 때는 날개를 곧게 세운다. 짝짓기 후 암컷은 혼자 수생식물의 줄기 속에 알을 낳는데 알로 월동한다. 유충은 몸길이 27∼29mm로 홀쭉하고 담갈색이며, 계곡이나 평지의 물 흐름이 약한 하천 가장자리의 수생식물이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남부지역에서 더 많이 관찰되며,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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