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합창하는 참개구리 가족들)
4 년 전 봄, 이 마을로 이사오면서
전에 살던 마을인, 도봉구 창포원에서
참개구리 20여마리를 데려왔다.
하천의 유속이 빨라서 어느 곳에 방사할까?
고민했는데 마침 연못이 있어서 이곳에 풀어놓았다.
살까?
생존할까?
많이 고민했다.
주위에 왜가리, 백노 등의 천적들이 많아서 거의 기대는 하지 않았다.
더욱이 어느 날 살펴봤더니,
까치도 개구리를 낚아 먹고 있었다.
그러나
4년 후의 지금 저들은 저리 많이 자랐다.
흐믓하고 행복하다.
더욱이 산란의 흔적이 보여 더욱 번식할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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