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갈등 현장엔
늘!
용역이 몽둥일 휘두르고
헉~?
그 뒤엔 공권력이 지켜주네.
저 아편엔 취한듯
춤
추
는 곤봉세례들!
친기업 정책이 키운
깡패의 곤봉 아래
친서민은 무참히 지는구나.
공권력이 자본의 사유화 되고
뒷골목 어깨권력과 하나 됐구나!
만행적 합작권력 앞에
북어가 되든지 오징어가 되든
외려
매년 늘어나는 혈세
내 피로 키운 공권력에
잔인하게 능욕당하는구나.
헬멧 아래 번뜩이는 야만적 고양이눈빛들!
그 쥐세끼나 잡아버릴 일이지
깡패를 지켜주다니
쯧쯧...!
꼴 잘 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