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

깃동잠자리의 짝짓기

윤여설 2010. 10. 14. 16:28

 가을은 잠자리의 계절인가 보다.

유독 시월은 잠자리들의 짝짓기가 자주 목격된다.

사랑을 나누는 잠자리 한쌍을 디카에 담아 봤다.

 

 

 

 암컷은 생식기가 가슴에 있고

수컷은 생식기가 꼬리에 있다.

 

 짝짓기를 하며 수컷이 암컷의 꼬리를 머리에 이고

발로 붙들고 있는 모습이  매우 독특하다.

 

 

 

 

 깃동잠자리(짝짓기)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이다.

6월~11월 사이에 자주 목격된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그 객체수가 많이 줄었다.

 

교미를 하는 한쌍이

반달형의 타원형을 이룬다.

신이 만든 예술품이다.

 교미가 끝나면 저수지나 농수로 위를 날며 공중에서 알을 뿌린다고 한다.

한국·일본·중국.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참고클릭:http://100.naver.com/100.nhn?docid=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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