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뒤 용산 전자상가 방향. 용산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밤섬앞 에서 하차
한강대교를 지날때마다 한번 오겠다고 다짐을 하였어도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
지금 내가 서있는 곳은 용산에서 노량진 방향으로 제1한강교 인도겸 자전거 도로입니다
여기는 여러 사람들이 자살 소동벌이기도 하고 실제로 뛰어내려 뉴스에 자주접했던 부근 이기도합니다
사진 역시 정성도 중요하지만 시간투자 를 해야 이런사진을 얻을수 있다는것을 실감하면서 열심히 찍어보았습니다.
해는 서쪽으로 어김없이 지고있습니다
날씨가 좀아쉽기는 합니다, 석양이 물들이기를 힘들어 하고있지요.
이제 서서히 어둠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물쌀도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
한강 유람선은 유유히 잠실 방향으로 물살을 가르며 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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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점점 멀어어져 가는 한강 유람선을 바라보며 손흔들어 답례를 해본다.
한강 다리밑에서는 대학생들이 사물놀이 연습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리더) 깽가리는 신명이 났습니다
한강철교 위의 초승달
한강유람선 잠실 방향에서 행주대교 방향으로 힘차게 가고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한강에서 택시입니다
물살을가르며 잠실을 향에 달리고있는데 러시아워 인관계로 누구인가 급한일로 타고가는 것같습니다
지금현재 양방향이 많이 막히는시간이지요.
택시는 아름답게 물줄기를 수놓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제 잠실 공항 양방으로 러시아워가 시작되면서 어듬이 깔리고있지요
가로등 불빛도 희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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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한강철교와 여의도 63빌딩은 약속이라도 한듯 현란한 광채를 들어내며 아름다움을 뽑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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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멀리보이는 남산타워도 같이불을 밝히고 우뚝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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