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어릴적 마음은 창공을 날았지만 매번 되돌아 왔다 오늘도 신바람난 흥대로 해를 향해 치솟아도 동이줄은 여직 조여오고 얼레는 무슨 질긴 인연이 있어 놓아주지 않을까 바람 따라 끝까지 오르고 싶다 저 너머 그곳에도 가고싶다 나의 홈페이지 클릭http://poet.or.kr/youn 시(詩) 200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