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철교에서 바라본 서울 강물 위엔 유람선이 떠있고 강변북로 뒤로 당인리 발전소가 증기를 내뿜고 있다. 멀리 남산이 보이고 밤섬을 가로지르는 서강대교가 보인다. 수해를 막기 위해 밤섬을 폭파하기 전까지는 밤섬에 사람이 살았다고 한다. 그곳에서 대대로 배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원주민이 있었다고 한다. 나의 홈.. 일상에서......! 2008.03.09
북악에 올라 남산을 보다 북악에 올라 남산을 보다 날은 약간 흐렸다. 경복궁 전철역을 지난 버스가 경복고등학교 후문으로 해서 자하문 고개에 도착했을 때 차에서 내린 우리 일행을 반겨준 것은 산 아래 축대에 흔한 그만그만한 노오란 개나리였다. 오래 전 토요일 오후에, 고개를 넘어 세검정을 지나 상명여대(그때는 여학.. 일상에서......! 200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