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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세례

윤여설 2005. 12. 26. 11:57
 

 

 

 

 

 

 

 

쓸쓸한 세례



삶의 절정에서 옷을 벗는

엽기적 아름다움



행인들 머리 위로 날리는

노오란 은행잎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