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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파트 치매노인

윤여설 2023. 12. 10. 10:31

 

 

 

 

우리 아파트에 아래 층에

치매 노인이 산다.

이 노인이 이 곳에 이사올 때까지... 치매가 없었다...!

갑자기 치매로 난폭해지자?

부인과 자녀가 공모해서 합의 이혼을 했다...

노인 홀로 버려진 상태다...

지능60~70 정도는 될 것같다...

집한채만 남겨놓고 재산을 분할해간 부인은 호의호식하며 잘 살고 해외여행을 즐긴다...

옆 단지에 산다.

이 치매노인은 가끔 길을 잃어서... 옆집, 이동저동 이곳저곳을 헤맬 때가 많다.

거의 매일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집에 데려다 준다.

자녀는 전화를 차단했다.

구청은 집(재산)이 있으므로 어떠한 도움도 줄 수 없다고 한다...

노인은 명찰달고 헤매고 국가(경찰)는 집에 데려다 주고...

배고프면 마트에서

도시락 사다가 식사는 겨유 하루 한끼? 정도는 해결하는 것같다.

며칠만에 집에 돌아오면서,어제 엘배에서 만났다. 노인은 바싹 말랐으며 일상대화가 힘든 동문서답을 했다 ...

자녀란 무엇인가...?

종족보존 .. 삶에 가치 이런 것 빼고 ㅎㅎ

지금의 한국사회의

경제 논리로 자녀란?

뱃 속에서부터 돈들어간다 흑

갚아도, 갚아도 상환해도, 상환해도 정말 끝없는......

죽을 때까지의

빚덩이다!

무한 부채이다 흑흑

우리도 미국처럼 20살만되면 자녀들은 스스로 독립해서 자립으로 살게 해야 한다 .

궁극적으론

노인이나

자녀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부모는

자녀(채권)의 채무자가 아니다 ㅋ

국가에 평생 세금내고~

자녀에게 평생 빚갚는

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

그래서

울 나라가 아이를 낳지않아

최저출산국

요모양요꼴이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