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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4일 07시( 계곡산개구리알 및 고라니)

윤여설 2010. 4. 4. 09:53

 

          오늘도 이 지역의 아침은 얼음이 얼었다.

          일교차가 19도 정도를 보인다.

 

   날씨가 풀려서 활동을 시작한 두더지가 어떤 이유에서

   들에 나와 죽어 있다.

   밭 속을 다니다가 농부의 삽에 맞아 죽었거나

   지상으로 나온 나머지 너무 추워서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맞아 죽었을 가능성이 많다. 

   함께 공존할 수는 없을까......?

 

          양지 바른 물에서 발견된 계곡산개구리알.

              계곡산개구리알이 많이 자랐다.

 

    누구의 소행일까?

    고라니 한마리가 앙상하다.

    알뜰하게 발라 먹은 것으로 봐서 사람의 소행인 것 같다.

 

 

 

 

 

 

논을 가로질러 달아나는 고라니를 담아 봤다.

콤팩트 디카로 찍어서 화면이 매우 작다.

 

너무 일찍 나왔더니, 논이나 계곡이 모두 얼음에 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