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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윤여설 2007. 6. 26. 09:09

 

 

지금 하늘을 보는 이가 몇이나 될까
간판빛들이 랩음악을 연주하는 
초저녁

옛 영화를 꾀하려고 엿보는 
몇 개의 별이 파리하다
스모그에 안색 창백한
달과 함께......

감각적인 가로등에 치이고
재물이 못되어 관심 밖의 
신비한 침묵한다
이제 더 이상 스타가 아니라
편치 않을까
우리도 
우리에게 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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