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설 2006. 4. 16. 20:07

 




시루 가득 
씩씩하게 까치발로 솟아오르며 
뜨겁게 아우성 치는 머리들

누가 먼저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는 
재잘거림이 귀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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