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설 2006. 1. 31. 06:02


저녁노을

 


종일 나를 그리던

그녀!

해질녘 끝내 북받친 울음이

서쪽을 붉게 물드린다


지금 하늘 향해에 뜨겁게 번지는

곡소리


못잊는 건 마찬가진데......

 



www.poet.co.kr/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