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설 2023. 6. 21. 19:30

물방울을 보면 담고싶다.
풀잎에 맺힌 물방울도......!
거미줄에 앉은 물방울도......!
내겐 보석처럼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보석!
순수하다.

다만, 사라지기 전에
저 순수의 가녀림을 보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