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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윤여설
2021. 5. 9. 15:40
어제 황사로 시계가 1.5키로 정도였으며
옷에 먼지가 뿌였게 묻어났다.
또한
황사마스크를 썼어도 목이 따가웠으며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이 뻑뻑거렸고
피부가 따가웠다.
오늘은 아침부터 매우 쾌청하다.
시계가 10키로 이상 확보가 됐다.
가슴이 시원하고 기분이 상괘하다.
그런데
봄마다 겪는 이 황사가 갈 수록 심해지는 것같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같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황사라서 우리가 어찌할 수가 없다,가
아니라
발원지에 나무를 심든지, 혹은 황사가 예고되면 사막에 살수라도 해서
한국에 유입되는 황사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가 없을까?
지금 보이는 북한산의 능선이
꼭 11키로 떨어진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