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설 2020. 8. 31. 13:56

연인 한쌍이 언덕에서 구름과 어울려 셀카를 찍고 있다.

그 표정이 어찌나 천진하고 아름다운지!

한폭의 영화의 장면보다 더욱 아름답다!

멋지다.

늘!

지금처럼

아름답고

행복하길 빌어본다.

코로나로

장마로

지난한 여름이 산뜻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