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설 2016. 4. 23. 22:08










 

 


 

 

 

가는 봄날이 아쉬워서~

 

50대의 마지막 봄을 보내고 있다.

50대와 60대의 의미는 무엇일까?

올 해엔~

올 봄엔~

더욱 많은 여행을 하고싶다.

보편적 정서로

50대가 장년의 마지막 해가 아닐까?

 

내년부터는

이제 노년기에 속하는 것이 아닌가?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지만~

새월이 간다는 건 어쩐지

아쉽지만 고마운 맘이 든다.

좀 더 세상을 넓게 크게 볼 수 있고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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