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가을의 문턱에서
윤여설
2011. 9. 2. 08:25
도봉동 창포공원에서....!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오는가 보다?
창포 공원에 조롱박이 앙증스럽다.
또한
나방을 문 거미가 힘겹게 싸우고 있다.
분명~!
계절은 온다.
이 지난한 여름도 지나간다.
이 가을엔 모처럼 여유를 갖고 그동안 잊지 못했던
책을 정독해서 읽고 싶다.
마음이 풍성해지고 싶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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